창의적 작업이 가능한 AI 탑재 로봇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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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작업이 가능한 AI 탑재 로봇 만들기
제안자 이창훈
자문교원 박종래, 신동훈, 안흥주, 이두석, 이상철, 이창훈
연도 2020
타입 A형 과제
코스 장영실
매칭여부 No
참여학생수
소개동영상

제안 배경

AI가 갖는 가능성에 한계는 있는가? AI의 시대입니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의학 영상 진단과 같은 실용적 AI에서부터 바둑과 스타크래프트를 위한 게임 AI, 작곡과 그림을 위한 예술 AI까지 인간의 활동 영역이라 여겨지던 분야까지 AI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합목적적이고 실용적인 AI 개발이 화두인 시대에, 조금은 무모하고 황당할 수도 있는 AI 개발을 제안합니다. 무의미해보이는, 하지만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의 활동을 AI가 해낼 수 있을지 알아보는 프로젝트입니다. 창조적 활동이란 무엇인가, 창의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은 여전히 다양한 답을 내놓고 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은 AI가 인간 활동을 모사할 수는 있지만, 창조적이 되거나 창의성을 가질 수는 없다는 답도 내놓습니다. 저희의 프로젝트는 AI의 가능성에 대한 한계에 도전하려 합니다.

창조적 작업? 창의성 활동? 산길을 가시다 보면 등산객 한사람 한사람이 올려둔 돌들로 작은 돌탑이 만들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재미로, 누군가는 염원을 담아 돌을 올립니다. 돌 쌓기는 매우 단순한 작업처럼 보이지만, 로봇에게 시켜본다고 하면 그리 단순한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우선 어떤 돌을 고를 것인지, 무게 중심은 어떻게 맞출 것인지, 어느 높이까지 쌓을 것인지와 같은 문제를 만납니다. 때로는 잘못 쌓아서 그동안의 다른 돌들까지 우르르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쌓인 돌탑은 사람들에게 '멋지다' '예쁘다'는 감성적 반응을 이끌어 냅니다. 논리적 궤적을 추적하기 어려운 작업이지만, 꽤 창조적인 산출물을 만드는 것이 바로 돌탑 쌓기입니다. 만약 우리가 창의적인 돌탑을 쌓는 로봇을 만든다면 어떨까요?

창조적 작업 또는 창의성 활동의 확장 사람은 손을 통해 돌을 쌓기도 하지만, 방향을 지시하거나 의사 및 감정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손의 제스쳐는 사람들 사이에서 상호합의된 의미(긍정, 부정, 때로는 욕설)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호합의된 제스쳐는 어떻게 처음 생성되었을까요? 손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형태로부터 상호합의된 신호를 만들어내기까지 손은 매우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운동과 사회적 선택과정을 거쳤습니다. 만약 손의 제스쳐를 구현하고 이를 선택하는 AI를 탑재한 로봇손을 만든다면 어떨까요? 어찌보면 매우 덜 생산적으로 보이는 로봇이고 AI이지만, 만약 이러한 AI-로봇을 가진다면, 어쩌면 우리는 도구로서의 손의 사용, 신호로서의 손의 사용에 대한 인류학적 비밀과 생물학적 진화과정을 깨달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과제 목표

최종 목표는 (무의미해 보이지만 나름) 창조적 작업이 가능한 AI를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저희가 연구 표적으로 삼는 창조적 작업은 "돌 쌓기"와 "손 모양 제스쳐"입니다.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 목표를 3개년에 걸쳐 수행하는 것이 이번 도전 과제의 특징입니다.

  • 1차 년도: 표적 작업 분석 => 인간 행동에 대한 관찰 분석 =>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알고리듬 및 단순 작업 AI 개발 => 표적 작업에 대한 1차 로봇손 구현
  • 2차 년도: 로봇 운동 분석 => 인간 행동 및 표적 작업 재분석 => 표적 작업에 대한 난이도 상향(예, 행위예술 구현 가능하기) => AI 고도화 => 고도화 AI에 대한 2차 로봇손 구현
  • 3차 년도: 표적 작업에 대한 2차 난이도 상승(예, 특정 인간 집단에 상호작용 가능한 예술 행위 가능하기) => AI 고도화 => 고도화 AI에 대한 3차 로봇(+손) 구현

과제 내용

행동분석 AI 개발 로봇(손) 개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에서 개발한 돌쌓는 로봇팔
로봇손 제스쳐
돌쌓기 예시
돌쌓기 예시
돌쌓기 예시

참고자료

희망학생